전남도,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선제적 발행

- 3월까지 할인율 10% 유지…소비촉진·소상공인 매출증대 기대

2025-01-23(목) 10:44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라남도가 지난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원을 선제적으로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와 시군은 2025년 정부예산 미반영으로 할인율 축소가 불가피했던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3월까지 한시적으로 10%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순천, 나주 등 9개 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율을 15~20% 확대하는 추가 할인 이벤트를 시행해 가계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9천185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선제적으로 발행한 3천500억 원이 소진되면 22개 시군에서 추가로 5천185억 원(5~10% 할인)을 상품권으로 발행하게 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상가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도민에게는 물가 절감 효과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라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남도는 상품권 예산이 정부 추경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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