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 김성훈 비화폰 압수, 김건희는? 영장 재신청 예정



-김성훈 등 비화폰 압수
-경호처 압색은 실패
-검찰 3번째 구속영장도 기각?

2025-02-04(화) 12:36
사진=김성훈은 윤석열 없이 김건희를 위한 해군 함정 술 파티를 주도했다는 의혹과, 윤석열 구속 이후에도 민간인인 김건희가 머무는 관저를 대통령 수준으로 경호하고 있으며, 김건희에게 비화폰을 지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jtbc
국수본, 김성훈 비화폰 압수, 김건희는? 영장 재신청 예정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경찰이 김성훈과 이광우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개인 휴대전화와 업무용 휴대전화인 비화폰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의 경호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호처 압수수색에 또 다시 막히면서 윤석열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비화폰과 서버에 대한 수사는 김성훈과 이광우 구속이후에나 가능해졌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이 완료된 박종준 전 경호처장 휴대전화서 "의미 있는 것 나왔다"고 밝혀 이들에 대한 추가 증거를 바탕으로 영장을 재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정례 브리핑에서 두 者의 주거지에서 개인 휴대전화와 업무용 휴대전화를 압수했다면서, 지난달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한 박종준 전 경호처장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 결과 "(김 성훈 관련) 어느 정도 의미 있는 것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경호처 내 '강경파'인 김성훈과 이광우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윤석열의 총기와 칼 지시 이행 등에 관여한 의혹과,

민간인인 김건희에게 비화폰을 지급한 의혹 등 김건희, 윤석열 관련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어,

김성훈과 이광우가 결사적으로 경찰 수사를 막고 있는 것으로,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김성훈은 윤석열의 불법적인 명령도 수행한 것으로 드러나는 장면. 뉴스공장

헌재에 출석하는 윤석열 뒤로 김성훈이 보인다. sns


한편, 검찰은 지난달 두 차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이번 윤석열 내란 사태에 검찰 개입 의혹에서 자유롭기 어려워 보인다.
김성훈은 윤석열 생일에 군 장병들을 동원, 군통수권자가 아닌 민간인인 김건희에게도 대통령 내외를 향해 충성을 다하겠다는 경례를 하게 했고, 이에 동원된 여경과 간호장교 등에는 30만 원을 지급했다고 한다. sns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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