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가 부른 봄, 왔더니 강진 청자축제장

- ‘봄의 전령사‘ 명성 그대로 축제기간 만개 절정 이를 듯
- 홍매화 포토존 대박 예감,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 운영

2025-02-27(목) 14:15
[신동아방송=김민아기자] 27일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축제장 남문 인근 홍매화 단지가 분홍빛으로 가득했다.

강진군이 지난해 축제 볼거리를 위해 심은 홍매화 200주가 최근 한파를 뚫고 봄 맞이를 위해 나선 나들이객들을 반기고 있는 것이다.

이날 오전 지금껏 비닐하우스로 덮여있던 단지가 활짝 열리며 봄 꽃 구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흥에서 친구와 함께 온 50대 한 관광객은 “남도에서 첫 봄축제인 만큼 기대하고 왔다”면서 “활짝 핀 홍매화를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졌고 휴대폰에 가득 담아 자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포토존을 만들고 축제장 부스 가운데 ’인생샷‘ 부스를 둬 무료로 사진 인화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올해는 홍매화 뿌리가 자리를 잡으면서 더욱 풍성하게 개화하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홍매화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진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는 지난 22일 개막, 오는 3월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계속된다.
김민아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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