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직영복지시설 고용차별 해소 추진

- 박병규 청장 ‘사회적 약자 동행 의지’ 반영 “광산복지재단 설립 논의 탄력 기대”

2025-03-13(목) 12:54
[신동아방송=장성태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각기 다른 고용 형태로 인한 직영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고용차별 문제 해소에 나선다.

13일 광산구에 따르면, 직영복지시설 내에서 동일 직종(사회복지사)으로 업무를 수행함에도 고용 형태가 각기 달라 임금, 복지 처우가 달라지는 문제가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현재 광산구가 운영 중인 직영복지시설은 5개(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광산구장애인복지관)다.

이들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는 공무직, 시간선택제임기제, 기간제 등으로 고용 형태가 다양하다.

광산구는 이로 인한 인력 운영 및 업무의 비효율성, 조직 불안정성 등을 해소하고, 직영복지시설 종사자 누구나 안정적으로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공무직으로 대체가 가능한 직무에 대해 공개채용 방식으로 ‘직영복지시설 고용 형태 차별 개선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임기제 종사자 임기 종료 시 해당 직무에 대해 공무직으로 공개채용하고, 도중에 ‘(가칭)광산복지재단’이 설립되면 이에 따라 일반직으로 공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개별 동의 여부에 따른 합리적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장성태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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