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韓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포함



-윤석열 핵전력 발언이 결정적...

2025-03-17(월) 12:49
사진=자신의 발언이 어떤 무게인지 전혀 모르는 듯한 윤석열. 尹이 구치소에서 나오는 날 김성훈 경호처차장이 밀착하고 있다. mbc
-윤석열의 핵전력 발언이 결정적...
입력 : 2025. 03.17(월) 12:40조도환 기자




美, 韓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포함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미국 정부는 14일(현지 시각), 한국이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ountries List·SCL)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 에너지부는 이번 조치가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면서, 에너지부 대변인은 "현재 한국과의 양자간 과학·기술 협력에 대한 새로운 제한은 없다. 목록에 포함됐다고 해서 반드시 미국과 적대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많은 지정국은 우리가 에너지, 과학, 기술, 테러방지, 비확산 등 다양한 문제에 있어 정기적으로 협력하는 국가들"이라고 말했다고 CNN 등 복수의 뉴스가 나왔다.

미국 에너지부가 원자력과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협력이 제한될 수 있는 '민감국가' 명단에 한국을 추가했다고 공식 확인한 것은, 윤석열이 2023년 1월 2일 공개된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한미가 미국의 핵전력을 '공동 기획(Joint Planning)-공동 연습(Joint Exercise)' 개념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발언 직후인 미국 현지시간 2일 바이든이 기자들의 '지금 한국과 공동 핵 연습을 논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No)"라고 말하며 불거진 것으로,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지난 2월 26일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핵무장에 대해 "시기상조"라면서도 "완전히 의제에서 배제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는 등, 미국 입장과 반대되는 생각을 갖고 있는 윤석열과 그 수하들의 상황인식에, 친위 쿠데타가 성공했다면 자체 핵무장도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의 내란이 재앙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핵무장에 대해 "시기상조"라면서도 "완전히 의제에서 배제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한국 외교 수장이 이번 사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혈세가 줄줄 새고 있다. mbc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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