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최상목 美 국채 논란, "법 저촉되면 철저히 수사"



-고관대작들 청렴성, 윤리 의식에 문제 많아...
-윤석열이 임명한 고관대작들 법 저촉 여부 철저히 수사해야...

2025-04-07(월) 11:12
사진=오동운 공수처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경북·경남·울산지역산불사태수습과피해대책마련및헌법질서수호를위한긴급현안질문에서 이언주 의원의 최상목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수처, 최상목 美 국채 논란, "법 저촉되면 철저히 수사"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오동운 공수처장은 최상목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국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미국 국채 보유 논란과 관련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사실관계를 조사해야 한다'는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고위공직자의 청렴성을 강조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깊이 동의를 한다"고 답했다.


최상목은 2023년 12월 인사청문회 당시,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1억7천 만원 가량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전량 팔았다고 했는데, 3월달 전자관보에 공개된 최상목의 재산 내역에는 미국 채권이 기타 재산으로 잡혀 있는데, 원화 평가 금액은 1억9,712만원으로, 후보자 꼬리표를 떼자 마자 매국 채권을 매입한 것으로 보여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최상목 측은 해당 자금은, "공직에서 물러난 뒤 자녀 유학 준비 과정에서 2018년에 보유했던 달러"로, 미국 국채 매입 시기는 '작년 중순'이라며 "최근의 환율 변동과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최근 최상목 자녀들이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재산이 증가한 것과 맞물려, 고관대작들의 청렴성에, 윤리의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대목이다.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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