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직무연수로 ‘2030교실‘ 준비하는 전남교사들

권역별 맞춤형 연수 통해 ‘2030교실’실현 기반 구축

2025-04-24(목) 11:28
[신동아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순천, 나주, 목포에서 ‘2025. 찾아가는 교원 교육정보화 직무연수’를 열고, 전남 교사들이 ‘2030교실’을 스스로 준비해 나가는 미래교육의 현장을 만들었다.
이번 연수는 미래형 교실을 실현하는 핵심 주체로 교사의 디지털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환경의 디지털 전환 속에서 교사가 기술을 넘어 수업의 구조와 문화까지 주도적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권역별 신청을 통해 총 254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목포창의융합교육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교사를 위한 구글 도구 활용법’, ‘노션으로 학급과 업무관리’, ‘전남메타스쿨 톺아보기’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지역별로 맞춤 구성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교사들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장면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교육과정 운영, AI 학습 콘텐츠 활용, 학급 업무 효율화 등 미래교실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실천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전남메타스쿨의 실시간 퀴즈 도구, AI 코스웨어, 온라인 저작도구 등은 수업의 변화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게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 기반을 강화하고, 전남 전 지역에 ‘2030교실’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기명 원장은 “교사 한 명 한 명이 주체가 되어 변화에 나설 때, 교육의 미래도 달라진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연결된 연수로 교사가 디지털 수업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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