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숲맑은 조기햅쌀’ 올해 첫 모내기

- 57농가 참여, 44ha 조성…조기 수확 통한 고소득 작물 육성

2025-04-30(수) 13:41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30일 봉산면 삼지리 소재 김덕수 씨 농가의 ‘대숲맑은 조기햅쌀’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기햅쌀 이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조기햅쌀 단지로 조성된 57농가 44ha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담양군은 금성농협 공동육묘장을 활용해 조기 육묘에 나서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햅쌀 품질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육묘 구입비 2,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앙된 벼 품종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조명1호’로,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해 고품질 쌀 생산에 적합하다.

담양군은 올해 조기햅쌀 단지에서 약 240톤을 생산해 약 5억 원 규모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기 수확된 햅쌀은 8월 하순부터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전량 산물벼로 수매되며, 4kg·10kg 단위로 소포장 가공돼 전국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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