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도서관, 김동식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 성료

“글쓰기로 진짜 인간이 되었다”

2025-05-27(화) 15:20
[신동아방송 전남해남=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해남도서관은 지난 5월 22일과 23일 해남 지역 7개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색인간>, <13일의 김남우> 등의 작품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동식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삶과 글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대표작 <회색인간>에 대해 “10년 동안 지하 주물공장에서 단순 반복 업무를 하는 동안 스스로를 회색인간이라 느꼈다”며, “글쓰기를 통해 비로소 진짜 인간이 될 수 있었다”고 고백해 청소년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가님의 경험이 인상 깊었다”, “나도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삶과 진로, 자기 표현에 대한 영감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이신동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