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15회 섬 밴댕이 축제 개최

- 오뉴월 밴댕이의 참맛을 즐기다

2025-05-30(금) 15:32
[신동아방송=김호성기자]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바다와 광활한 갯벌, 천혜의 모래 해변이 어우러진 슬로시티 증도에서 오는 6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이틀간 ‘제15회 섬 밴댕이 축제’가 열린다.

‘오뉴월 밴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6월은 밴댕이의 제철로 지방이 풍부하고 살이 부드러워 회, 무침, 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밴댕이가 가진 칼슘·철분·불포화지방산은 성인병 예방과 골다공증에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증도 우전마을 설레미체험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밴댕이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회와 지역 출신 유명 가수 공연 등이 준비되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돌게 낚시, 카누, 오리배 체험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오감 만족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인증 지역(2007년 12월)이다. 국내 최초의 갯벌도립공원(2012년 8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람사르습지 등록 지역 등으로 지정된 대한민국의 대표적 청정 생태관광지이기도 하다.

축제 기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장소는 소금박물관, 짱뚱어다리, 한반도 해송 숲 등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관광자원을 볼 수 있다.

신안군은 대표적 수산물 축제들로 5월 홍어·낙지·깡다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6월 13일 ~14일에는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병어 축제도 개최 예정이다.
김호성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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