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평가방식 혁신. 도덕 논술형 평가로 수업 질 높이다

논술형 문항 개발부터 채점 기준까지 실습 통해 역량 제고

2025-06-01(일) 19:54
[신동아방송 전남신안=이신동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청이 5월 30일 목포오션호텔에서 목포·무안·신안 지역 중학교 도덕 교사를 대상으로 ‘중학교 도덕과 논술형 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열어 논술형 평가의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도덕 교과의 논술형 평가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높이고, 평가 문항 제작 및 채점 기준 설정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는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교사의 수업과 평가의 질을 함께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논술형 평가 문항의 개념과 제작 원리를 익힌 뒤, 실제 문항을 공동 제작하고 이에 대한 발표와 피드백을 주고받는 구조로 구성했다. 연수에는 의정부 충의중학교 이영옥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도덕과 논술형 평가의 실제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A교사는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항 예시와 채점 기준을 직접 구성해보며 평가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은아 교육장은 “논술형 평가는 단순 지식 확인을 넘어 학생의 사고 구조를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수업과 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육 현장을 만들어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신안교육청은 논술형 평가 확대가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과별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사의 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이신동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