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만드리 민속공연’ 성황리 마무리

- 능주 들판에서 직접 모를 심으면서 펼쳐져, 주민 화합 도모

2025-06-17(화) 14:04
[신동아방송=류언열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6월 14일(토) 10시부터 13시까지 능주면 소재지 일원과 능주면 역사관 ‧ 능주 들판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능주 들소리 만드리’ 민속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임지락․유기준 도의원, 조세현․김석봉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능주 들소리 보존회원 및 지역 주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10시 마을 깃발을 앞세운 능주 농악대가 능주면 복지회관을 출발하여 면 소재지를 돌면서 거리로 나온 주민들로부터 전폭적인 호응을 받았다.

모내기 공연은 능주농협 로컬푸드 옆 논을 무대로 논 고사 후, 주민들이 직접 모를 심는 상사 소리를 시작으로 흥겹게 진행되었다.

능주 들소리는 2013년 12월 12일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 전국민속예술축제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승상을 받는 등 무형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월 현재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받고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류언열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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