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선순환 민생 활력’ 지역화폐 발행 추진

- 가칭 ‘광산사랑상품권’ 9월 100억 원 목표…전 국민 명칭 공모전

2025-06-20(금) 13:55
[신동아방송=장성태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역 소비 촉진, 선순환 상생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화폐 ‘(가칭)광산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온 광산구는 시민의 소비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돕는 방안으로 지역화폐 도입에 나섰다.

앞서 관련 조례(광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제정, 기본계획 수립 등을 거친 광산구는 5월부터 관계 부서가 참여한 특별업무팀(TF)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가칭 ‘광산사랑상품권’ 발행 준비에 들어갔다.

‘광산사랑상품권’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중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카드형 상품권, 스마트폰에 등록해 쓸 수 있는 정보무늬(QR, 큐아르) 두 가지 형태로 발행한다.

10% 할인율을 적용하며,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광산구는 ‘광산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23일부터 7월 4일 오후 6시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1인당 1건의 명칭만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접수된 명칭 제안은 사전심사, 7월 중 누리집 선호도 조사, 특별업무팀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50만 원, 우수상 1명 30만 원, 장려상 10명 각 2만 원 등 상금을 지급한다.
장성태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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