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9월 10일(수), 본서에서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경찰이 주인공이 되는 기념식’이라는 취지 아래, 올 한 해 해양 안전과 치안 확립에 기여한 수범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 11시 본서 중회의실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해양경찰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평택해양경찰 정책자문위원과 해양재난구조대원 등 외부 업무 유공자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사진=2부 행사에서 표창을 받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어 오후 2시 본서 대강당에서 열린 2부 행사에는 평택해경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장의 기념사(서장 대독), 내부 직원 업무유공자 포상, 해양경찰가 제창이 이어지며 소속 경찰관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바다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경찰관과 협력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