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부분의 육상양식은 유수식 양식으로 질병 유입 등에 대응해 사육환경 조절이 어려워 외부 환경변화에 대처가 어렵다. 반면 순환여과 양식시스템은 사육수를 정화한 후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육환경 제어가 가능해 미래형 양식시스템으로 부상하면서 노르웨이 등 양식 선진국에서 빠르게 산업화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2019년부터 순환여과 양식시스템을 구축하고 바리과 어류 등 유영성 어류뿐만 아니라 광어에 대한 시험 결과 생존율 향상 등 양식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사육 수질의 조절 등 시스템상 해결이 필요한 여러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연구원은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순환여과 양식시스템 시설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물리적 여과조(스키머), 생물학적 여과조 설치 등 시스템 개선공사를 통해 광어의 성장 단계별 고밀도 최적 사육조건 실증시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어업인에 대한 기술 이전을 목적으로 순환여과 양식시스템 사양관리 매뉴얼 개발을 위해 사육수 수질환경(암모니아, 총세균수 등) 분석 및 생물의 성장조건별 주요 환경조건 파악도 병행해 빅데이터화할 예정이다.


2026.10.03(토) 2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