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종교적(기독교) 이유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않던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후 치러진 선거에서 참패했다.
28일 NHK,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27일 마무리된 일본 중의원 선거 최종 개표 결과에서 전체 465석 가운데 여당인 자민당이 191석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자민당은 기존 247석에서 50석이상이 빠진 것으로, 연립여당인 공명당마저 기존 32석에서 24석에 그치면서 두 정당을 더한 의석 수는 215석으로,
제 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148석, 일본유신회 38석, 국민민주당 28석 레이와신센구미 9석, 공산당 8석, 참정당과 보수당 각각 3석, 무소속 12석 등 야당이 과반을 넘기며,
새 정부 출범 27일만에 치러진 중의원 선거는, 자민당 참패로 조기 중의원 해산과 총선을 결단한 이시바 총리에 대한 책임론이 불가피하게 됐다.
그동안 이시바는 종교적 이유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총리로 취임하면서 공물을 봉납하면서 전임 총리들 전철을 밟게 됐다.
야스쿠니 신사는 1869년(메이지 2년), 침략 앞잡이의 넋을 달래기 위해 설립한 도쿄쇼콘자(東京招魂社)가 그 전신으로,
신사에는 2백 5십만여명의 이름, 본관, 생일, 죽은 장소들과, 심지어는 애완동물들까지도 함께 합사하고 있으며, 이들 중 1,048명이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유죄 판별 받았고, 특히 14명은 A급 전범이며, 이들 중 강제로 일본에 끌려갔던 한국인, 대만인들도 있어, 저주 논란이 끊이질 않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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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화) 1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