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연꽃테마파크는 100종이 넘는 연꽃을 만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연꽃 재배지다. 작은 못에서 발아한 연꽃이 지금에 이르러서는 전국 관광객이 연중 찾는 대형 단지로 자라난 것이다. 연성(연꽃이 피는 마을)이라는 지명 역시 여기서 유래했다.
연꽃테마파크에 100종이 넘는 연꽃들은 시흥의 명물이다. 보통 7월 중순에 개화를 시작해 8월에 절정에 이르고, 9월 중순까지 볼 수 있다. 약 두 달 간 모습을 드러낸 연꽃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다시 물속으로 몸을 숨긴다.
시흥의 여름을 상징하는 이 꽃은 사실 조선 중기 한 문인에 의해 시작됐다. 강희맹 선생은 세조 9년(1463) 중추원부사로서 진헌부사가 돼 명나라에 사신으로 간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 들러 당시까지 국내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연꽃씨를 가지고 귀국하게 된다.
그 연꽃이 바로 전당홍이다.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의 색이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꽃의 끝부분이 옅은 담홍색을 띤다. 강희맹은 이 연꽃을 지금의 하중동 관곡지에 심었고, 이 연꽃이 차츰 널리 퍼지며 연꽃 마을을 이루게 됐다.
올해는 시흥 연꽃의 아버지 강희맹 선생 탄생 600주년이 되는 해다. 시흥시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선생 탄생 60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지난달 말 열린 연성문화제는 강희맹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며 의미를 더했다. 강희맹 선생의 전당홍이 심겨진 시흥 연꽃테마파크에 시립전통예술단과 전통예술동아리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축제에서는 강희맹을 주제로 한 인문 강연을 통해 문학자 및 농학자로서의 강희맹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다. 선선한 날씨와 시흥의 자연 아래 펼쳐진 전통문화 전시와 체험 부스 역시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명나라에서부터 전당홍 연꽃씨를 쥐고 고국으로 향한 선생이 꿈꿨을 시흥의 모습과, 애민 정신으로 내디뎠을 그 발걸음을 기억하며.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이어 나갈 방침이다.
연꽃테마파크에 100종이 넘는 연꽃들은 시흥의 명물이다. 보통 7월 중순에 개화를 시작해 8월에 절정에 이르고, 9월 중순까지 볼 수 있다. 약 두 달 간 모습을 드러낸 연꽃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다시 물속으로 몸을 숨긴다.
시흥의 여름을 상징하는 이 꽃은 사실 조선 중기 한 문인에 의해 시작됐다. 강희맹 선생은 세조 9년(1463) 중추원부사로서 진헌부사가 돼 명나라에 사신으로 간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 들러 당시까지 국내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연꽃씨를 가지고 귀국하게 된다.
그 연꽃이 바로 전당홍이다.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의 색이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꽃의 끝부분이 옅은 담홍색을 띤다. 강희맹은 이 연꽃을 지금의 하중동 관곡지에 심었고, 이 연꽃이 차츰 널리 퍼지며 연꽃 마을을 이루게 됐다.
올해는 시흥 연꽃의 아버지 강희맹 선생 탄생 600주년이 되는 해다. 시흥시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선생 탄생 60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지난달 말 열린 연성문화제는 강희맹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며 의미를 더했다. 강희맹 선생의 전당홍이 심겨진 시흥 연꽃테마파크에 시립전통예술단과 전통예술동아리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축제에서는 강희맹을 주제로 한 인문 강연을 통해 문학자 및 농학자로서의 강희맹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다. 선선한 날씨와 시흥의 자연 아래 펼쳐진 전통문화 전시와 체험 부스 역시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명나라에서부터 전당홍 연꽃씨를 쥐고 고국으로 향한 선생이 꿈꿨을 시흥의 모습과, 애민 정신으로 내디뎠을 그 발걸음을 기억하며.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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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화) 1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