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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사태 부하에게 떠 넘긴 윤석열, 김성훈 동행...



-12.3 내란의 전모를 거짓말로 일관한 윤석열...
-윤석열 출석은 제2의 서부지법 사태 유도 위한 것...

2025-01-22(수) 14:10
사진=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의 명령이라고 증언하고 있다. 뉴스공장
내란 사태 부하에게 떠 넘긴 윤석열, 김성훈 동행...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윤석열이 탄핵심판에 직접 참석해서 내란 등 범죄 사실을 전면 부인하면서 주요임무 종사자들에게 떠 넘겼다.


윤석열은 21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자신에 대한 탄핵 사건 3차 변론에 피청구인으로 출석해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비상입법기구 관련 예산을 편성하라는 쪽지를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에게 준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저는 이걸 준 적도 없고, 그리고 나중에 계엄을 해제한 후에 한참 있다가 이런 메모가 나왔다는 것을 기사에서 봤다. 근데 그 기사 내용이 부정확하다", "이거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밖에 없는데 김 전 장관이 그때 구속이 되어 있어서 구체적으로 확인을 못했다"고 답했고, 이어진 ‘부정 선거’ ‘계엄 해제 의결’ 등의 질문에도 거짓말로 일관했다.
윤석열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내란 해제를 의결하지 못하도록 국회의원을 체포하라고 명령했다고 한다. 뉴스공장

총을 쏴서라도 끌어내라고 이진우 수방사령관에게 명령을 하는 윤석열. 뉴스공장


한편, 윤석열의 이번 헌재 출석에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동행한 것이 사진으로 남아, 윤석열의 내란은 김건희가 머무는 관저와 윤석열이 구속된 구치소를 마음대로 들락거리는 김성훈 등이 남아 있는 한 끝난 것이 아니어서, 김성훈의 구속영장을 검찰이 기각한 것은 단순한 논란으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탄핵심판에 출석하는 윤석열 뒤로 생일파티에 군 장병을 동원하고 윤석열의 총기 사용 여부에 가능하다고 답했다는 김성훈이 동행하는 장면. 윤석열은 변론이 끝난 후 구치소가 아닌 국군병원으로 향했다. sns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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