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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직원들,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온정 가득’ 연탄 나눔

- 영종동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에 총 2,000장 연탄 전달 -

2025-01-24(금) 11:29
[신동아방송 = 윤민식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중구청 공직자들이 지난 23일 영종동 일원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직원 등 40여 명은 영종동 일원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 4세대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인데다 날씨까지 추웠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온정 나눔에 온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 연탄은 중구청 직원들이 지난 2024년 한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급여 우수리’로 마련해 더 의미가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급여 우수리’란 급여에서 1,000원 미만 금액 또는 일정액을 매달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그동안 급여 우수리로 조성된 모금액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용돈, 대학 새내기 교재지원금 등의 사업을 펼치며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등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왔다.

이날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연탄이 떨어질 시점에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것에 무척 감사하다”라며 “특히 중구청 직원들이 직접 와서 도움을 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중구청 직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매우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발혔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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