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트럼프 美 대통령이 1기 트럼프에 이어 2기 트럼프에서도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현지시각 9일 NFL 결승전인 슈퍼볼 관람을 위해 뉴올리언스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일(현지시각 10일)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오는 11일이나 12일 상호관세를 발표할 계획이고 상호관세는 거의 즉시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는데, 후보시절 트럼프의 예고 대로 철강, 알루미늄에 그치지 않고 조선, 자동차, 반도체 등 전 영역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1기 트럼프 당시에도 트럼프는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관세를 부과했다가 캐나다와 멕시코, 브라질 등에 무관세를 허용했으며, 이후 바이든이 일본과 유럽연합(EU), 영국으로 무관세를 확대하는 등, 미국은 관세를 상대국 압박용으로 활용해 왔다.
한국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 FTA를 체결하고 있어 대부분의 상품이 관세 없이 수출입 되고 있으나,
지난해 한국은 81조원의 대미 흑자를 기록하는 등 미국 입장에서는 무역적자국 8위라, 트럼프가 한미 FTA 재협상을 요구할 수도 있어 섣부른 예측이 어려워졌다.
트럼프의 전쟁이 시작됐다.


2026.09.27(일) 1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