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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풍사과단지 영농형 태양광 실증시범 연구 박차

- 사과 과원 1,150㎡ 규모에 48kW 전기생산 가능한 발전시설 설치
- 농지 위 태양광 설비에서 소득 창출
- 사과 생육 및 생산성, 환경 변화 등 분석 연구도 병행 기대

2025-02-19(수) 13:24
[신동아방송=고병철기자] 무주군이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에서 저탄소 신재생에너지(전기)와 사과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시범 사업‘은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된 것으로, 사과 과원에 국내 최초로 적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과 농가들의 재배 형태에 맞게 과원 1,150㎡에 수평형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는 시간당 48kW 내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무주군은 홍로와 아리수 품종을 분리해 시험구(발전시설 설치)를 마련했으며 2026년까지 대조구(660㎡_발전시설 미설치)와 비교해 사과 착색 정도와 당도를 비롯한 태양광 설비가 기상재해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스마트팜팀 최동훈 팀장은 “기존 농지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소득 창출이 가능한 전기생산과 사과 수확을 동시에 하는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사과 생육은 물론, 생산성과 환경의 변화 등도 함께 분석해 농업인들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장실습·교육장으로도 운영해 고품질 사과 재배 역량을 강화하고 반딧불 사과의 위상을 높이는 토대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병철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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