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도봉구가 새 학기를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소통에 나섰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 교육정책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10일, 11일 각각 창경초, 누원초에서 학생,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행정안전국장, 교육지원과장 등 관계 직원들이 참여했다. 친근한 소통을 위해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학봉이도 함께했다.
이들은 등교 시간에 학생, 학부모와 함께 등교하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자세를 낮춰 경청했다.
 | |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이 지역 내 한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2025. 3. 10. 창경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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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교 통학로에 안전 위험 요소들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한 학부모는 오언석 구청장에게 노후한 울타리, 철조망 등 보수가 필요한 학교 환경에 대해 전했다. 이에 오 구청장은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해당 사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역 내 한 초등학교에서 안전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있다(2025. 3. 11. 누원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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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학생 모두가 등교를 완료한 9시부터는 학교 교장실 등에서 학교장,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11일 누원초등학교에서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과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2025. 3. 11. 누원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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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 공교육 지원 강화 방안, 방과후교실 운영 방안 등과 관련한 대화들이 자유롭게 오고 갔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소통은 13일 창도초, 18일 숭미초, 20일 자운초에서 계속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현장 소통에서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로부터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교육정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