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라면 수요일 오후에 1~2학년은 늘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4~6학년은 버스를 타고 하교를 하지만, 이 날은 학년 수준을 나누어 마을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목표 키즈카페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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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6학년이 12명이나 되어 어떤 활동을 하든 가득 차고 다채로웠지만 올해는 제일 많은 학년이 5명이다. 선배들을 졸업시키고 남은 재학생들이 공허함과 상실감을 느끼지 않고 새학년을 힘차게 시작하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을학교에서 특별한 날을 만들어 주신 것이다. 작지만 강하고, 적어서 더욱 특별한 아이들을 위한 손길에 학생들은 3월의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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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 설지혜 대표는 “소중한 아이들과 봄나들이를 하게 되어 행복했다. 아이들이 선후배들과 함께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교육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역할을 해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한상욱 학생은 “마을에서 우리들의 마음을 생각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니 이번 나들이가 더욱 특별했고 무척 감사하다”며, “학생 수는 비록 적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전교생이 모두 함께 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공순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제대로 보여주는 날이다”며, “학생의 건강한 인격적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해 주니 무척 든든하다. 앞으로도 즐겁게 배워 삶의 주인되는 우리아이 키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