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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여성친화 안심거리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실시

2025-04-02(수) 11:21
사진=화성특례시 여성친화도시 서민서포터즈가 화산동 여성친화안심거리를 점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여성친화 안심거리’의 안전도 상승 효과 점검과 보완점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화성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시민서포터즈 등이 참여해, 여성친화 안심거리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와 실제 활용도를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조성된 여성친화 안심거리는 향남읍, 화산동, 병점1동, 병점2동 등 총 4개소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기법을 활용한 조명 보강, 디자인 벽화, 안내 표지판 배치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시는 여성친화 안심거리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와 함께 야간 범죄 우려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야간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12월 조성을 마쳤다.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성범죄 등 사회적 안전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실시한 2024년도 성인지 통계 연구에 따르면, 시민들의 전반적인 안전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 전반적인 사회 안전도에 대해서 긍정인식이 2018년 18.6%에서 2022년 53.8%로 상승했으며, 범죄 피해에 대한 두려움과 야간 보행 안전에 대한 성별 격차도 감소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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