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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새마을회, ‘10만그루 나무심기’로 환경보호 앞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작은 실천, 산불 예방과 생태자원 보호까지

2025-04-02(수) 12:13
사진=강진군새마을회, ‘10만그루 나무심기’로 환경보호 앞장
[신동아방송 전남강진=박광옥기자] 강진군 새마을회(지회장 김상완)가 지난 1일 ‘10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자연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탄소 흡수원 확충과 함께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일부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 사례들이 알려지며, 지역 차원의 환경의식 제고와 생태보전 실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강진군 새마을회는 이날 회원들과 함께 작천면, 대구면에 소나무(1000그루), 에메랄드그린(1000그루), 레드스타(500그루)를 심으며 지역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심어진 나무들은 지역 토양과 기후에 적합한 수종으로 선정돼 생태적 회복력을 높이고 지역 생물다양성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회원들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와 관찰을 통해 생육을 도울 예정이다.

김상완 새마을 지회장은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한 환경운동을 넘어 우리의 삶터를 지키는 실천”이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이런 활동이 쌓여 산불 예방과 생태계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설명:(굴림 11): 강진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푸른 마을 가꾸기를 위해 나무를 심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4월 1일, 작천면 상당마을 일원)

박광옥 기자 rhkddhr7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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