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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동, ‘누구나 돌봄’으로 지역주민 돌봄 공백 해소

-주거환경 개선, 건강 지원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2025-04-09(수) 17:32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 중인 시흥돌봄SOS센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최근 월곶동에서는 혼자 거주하며 통풍, 뇌출혈, 고혈압, 치매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백모 씨(61세)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백 씨는 가족이 없어 오랜 시간 방치된 주택에서 생활했고, 집안 곳곳에서 바퀴벌레와 개미가 다수 발견되는 등 건강을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월곶동 시흥돌봄SOS센터는 ‘누구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7대 단기 주거 안전 서비스를 연계해 방역, 대청소, 대형세탁 등을 지원했다. 서비스를 받은 백 씨는 “혼자라서 엄두도 못 냈던 일을 해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정말 유용한 서비스였다”라고 말했다.

월곶동 시흥돌봄SOS센터는 이처럼 주거 안전 서비스 외에도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등의 단기 서비스와 안부 확인, 건강지원 등 중장기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 추진 실적은 2024년 한 해 동안 456건, 2025년 1~3월에만 209건을 기록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고르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돌봄’ 사업을 적극 운영해 돌봄 공백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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