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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조합설립 인가… 재건축 사업 본격화

- 주민 제안부터 조합 인가까지 4년, 사업 속도 빨라…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높은 동의율 이끌어 -

2025-04-10(목) 18:22
도곡우성아파트 조감도
[신동아방송 강남구=이신동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3월 31일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승인하며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이 시작됐다.

도곡우성아파트는 도곡동 934-10번지 일대에 위치한 노후 주거단지로, 인근에 학교와 공원이 인접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용적률 299.53% 이하, 최고 26층(높이 80m 이하), 총 7개 동 5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합 설립 인가는 재건축 사업의 주요 단계 중 하나로, 해당 단지는 지난 2021년 주민 제안 이후 4년 만에 조합 설립 인가를 받으며 평균 6년 가까이 걸리는 기간을 비교적 신속하게 단축했다. 지난해 3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토지 등 소유자의 89% 동의를 확보해 2월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같은 신속한 사업 추진에는 강남구의 ‘재건축드림지원TF’를 통한 신속한 행정 지원과 주민 간 원활한 소통, 갈등 조정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높은 동의율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내 신뢰 형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앞으로 도곡우성아파트는 시공사 선정과 각종 심의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재건축의 본격적인 절차를 밟게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건축 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여준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앞으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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