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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옥마을 내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 협약 체결

- 사단법인 더 숲·공예품전시관·한옥마을사업소와 함께 지속가능한 정원 조성 나서
- 유휴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치유와 녹색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2025-04-24(목) 14:24
[신동아방송=전은숙기자] 전주시가 방문객이 많이 찾는 도심 속 유휴공간을 정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이어가기 위해 민관단체와 손을 잡았다.

전주시는 사단법인 더 숲과 공예품전시관, 전주시 녹지정원과 그리고 한옥마을사업소가 전주한옥마을 일대의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옥마을 일대의 유휴부지에 대한 정원 조성은 사단법인 더 숲과 초록정원사, 정원작가가 주축이 되어 추진한다. 공예품전시관과 한옥마을사업소는 정원이 조성된 공간의 일상적 유지관리와 시민 접근성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한다. 녹지정원과는 전체 사업 조정 및 행정지원을 맡기로 했다.

정원 조성 대상지는 최명희문학관, 공예품전시관 내·외부, 전주 동헌 등 한옥마을 주요 거점 4개소이다. 앞으로 이곳들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일상 속 녹색 문화공간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시는 조성 이후에도 기존에 운영되는 정원해설사 프로그램과 연계, 해당 정원을 정원 산책 코스로 포함시켜 자연과 문화, 해설이 어우러진 정원 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사단법인 더 숲은 도시 내 공공정원 조성, 유휴부지 녹지화, 녹지분야 유지관리, 초록정원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 조성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유지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전은숙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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