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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본격 영농철 맞아 벼 육묘 중점 현장 지도

- 벼 못자리 병해충 예방을 위한 물관리, 온도 관리 강조

2025-05-08(목) 16:43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임실군이 5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건전한 벼 육묘 관리를 위한 중점 현장 관리 지도에 나섰다.

벼농사의 절반은 건강한 모기르기부터 시작하는 만큼 농가별 이앙 시기를 고려한 못자리 설치 및 건전모 생산을 위한 육묘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한 후 30~32℃에서 3일 내외로 상자 쌓기를 하는데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차광막을 씌워 상하부 온도 차이로 인한 고온 피해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부직포 육묘는 피복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을 상자 옆에 1~1.5m 정도 간격으로 얹어 고정하고 고랑에 물을 충분히 대주어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한낮에는 부직포를 열어 환기하고, 야간에는 덮어주는 등 보온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한다.

또한, 하우스 육묘 시에는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모판을 깔아 모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20~30%의 차광망을 씌워서 고온 피해나 백화현상을 피하도록 하는데 차광망을 씌우지 못한 경우에는 모판 위에 못자리용 부직포를 덮어줘야 하며 일교차가 클 때는 주간에 측창을 개방하여 환기하고 야간기온이 15℃ 이하가 되지 않도록 보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못자리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입고병(모잘록병)은 봄철 녹화 시작 후 10℃ 이하의 저온 또는 출아 온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일교차가 큰 경우 발생하기 때문에 출아할 때 온도는 30~32℃를 유지하고 35℃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며 녹화기에는 25℃ 내외로 유지하는 등 철저한 온도 관리와 예방 위주의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뜸묘는 육묘 중 급격한 온도 변화와 종자 밀파 및 상자 내부의 과습과 상토중의 산소 부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적정량의 종자 파종과 적정온도를 유지하며 파종 전에 적용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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