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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호평’

- 영농부산물 파쇄로 불법소각 방지·미세먼지 저감·토양비옥도 증진 ‘1석3조’

2025-05-09(금) 10:31
[신동아방송=이철형기자] 고창군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초부터 관내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중이다. 5월 현재까지 66㏊(94농가) 규모의 파쇄 작업을 진행했다.

파쇄지원단은 파쇄인력 6명과 파쇄기 2대로 구성돼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한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100m 이내), 고령자·여성 농업인·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한다.

논·밭두렁에서 고춧대·깻대·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대신 신청한 농가에 나가 파쇄기를 사용해 무료로 분쇄해 주는 사업이다. 자연순환 문화를 정착하고 봄철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미세먼지 발생도 낮춘다. 특히 파쇄 작업을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영농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은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총 23대의 파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 공동 파쇄작업의 경우 무료로 임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산불조심기간과 연계해 상반기 중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희망 농가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상시 지원이 가능하다.
이철형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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