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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년주택 ‘모람’ 본격 입주

- 귀농귀촌 희망 청년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로 18가구 26명 입주
- 전북형 귀농귀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본격화… 주거문제 해결로 정착 지원

2025-05-13(화) 15:16
[신동아방송=전은숙기자] 장수군은 지역 인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거주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형 귀농귀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청년주택 모람’이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청년주택 모람’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로 농촌 정착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되는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대 2년간 제공되는 이 주거공간은 농업기초교육, 마을 공동체 체험,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자들의 지역 정착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장수군은 지난 4월 입주자 신청시 18가구 모집에 39가구가 신청해 약 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선정 심사를 거쳐 18가구 26명을 최종 입주자로 선발한 바 있다.

가장 먼저 새 보금자리에 들어선 입주자는 “그동안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모람에 입주하게 되어 정말 든든하다”며 “이곳은 실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단순한 주택이 아니라 진정한 ‘삶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공간 같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청년주택 ‘모람’은 장수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은숙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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