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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중랑천 밤하늘 만끽…도봉별빛축제, 6월 13~17일

- 중랑천 일대(도봉구청~세월교, 540m)
- 각종 포토존, 형형색색 조명 설치
- 첫날 개막식, 가수 김수찬 등 축하공연

2025-06-05(목) 10:59
[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6월 중순 중랑천 밤하늘이 아름다운 별빛으로 빛날 예정이다.

서울 도봉구는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랑천(도봉구청~세월교, 540m)에서 ‘2025 도봉별빛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 기간 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일대는 빛과 예술,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진다. 달, 꽃마차 등을 형상화한 9종의 포토존부터 은하수 빛 터널까지 다양하다.
지난해 9월 열린 중랑천 등축제에서 구민들이 야간경관‧조명을 따라 중랑천을 걷고 있다.

해가 진 오후부터는 중랑천 일대를 밝히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공연도 준비돼 있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후 6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구립여성합창단,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공연부터 가수 김수찬, 락밴드 로맨틱펀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새 볼거리도 마련된다. 점등식이 시작되는 오후 8시 10분 중랑천 위로 낙화놀이가 선보인다. 타닥타닥 소리와 함께 꽃잎처럼 흩날리는 낙화봉 500개의 불씨가 중랑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준비돼 있다. 13~14일 지역 내 전통시장과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소원 등 띄우기’ 프로그램도 양일간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도봉의 밤이 선사하는 로맨틱한 중랑천을 만끽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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