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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의 적극 환영

2025-06-12(목) 14:13
사진=여수상공회의소
[신동아방송전남여수=김기남 기자]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가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이 대표 발의한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최대의 석유화학 집적지로, 수십 년간 국가 산업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전남 전체 국세 수입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경제 기반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수요 둔화와 중국 등 해외 기업들의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이 지속되면서, 국내 석유화학산업 전반은 수익성 악화와 경쟁력 약화라는 심각한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여수산단은 제조원가 상승과 원재료 가격 불안정에 따라 산업 경쟁력을 급속히 상실하고 있으며, 이는 고용불안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의된 특별법은 산업계의 오랜 요구를 반영한 조치로, 전기요금 감면, 세제지원, 인허가 간소화, 사업재편 및 구조전환 지원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여수산단 입주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은 “이번 특별법은 단순한 산업 지원을 넘어, 정부가 주도하여 석유화학산업의 구조 전환을 이끌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특히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여수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법안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남·여수 지역 공약 이행을 위한 첫 실질적 조치로 평가되며, 지역 산업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새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로 지역사회는 받아들이고 있다.

한 회장은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여 산업 경쟁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지역사회는 특별법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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