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13일 진주시 초전공원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을 올렸다.
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과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도시의 내일과 정원의 미래를 연결하여, 문화‧산업․도시의 통합모델을 제시하고 그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K-가든 선포 … 정원문화의 새 지평 열다
본 개막식에서는 정원문화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알리는 K-가든 선포 미디어아트 대북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한국 전통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진주 같은 정원, 정원 속의 진주’라는 진주시 정원 슬로건을 강렬하게 전달하여 시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 트로트 무대, 전 세대를 아우른 감동
축하 무대에는 오유진, 신승태가 출연해 열정적인 트로트 공연을 선보였고,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흥을 선사했다. 박람회 개막식이 단순한 의식을 넘어 ‘축제의 시작’이었음을 실감케 한 무대였다.
■ 산업·문화·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형 박람회
올해 박람회는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시민참여정원 등 다양한 정원 콘텐츠를 통해 산업과 예술, 실용이 어우러진 점이 돋보인다. 특히 남강변 꽃무리원, 도시 곳곳의 생활 속 정원들은 시민이 직접 참여한 성과로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와 연계해 월아산 수국 수국 페스티벌, 플리마켓, 무형문화재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주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