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온라인학교는 지난 3월 1일 개교 이후 목포여자중학교 4층 임시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본교 일부 공간의 시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0일부터 전용 온라인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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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온라인학교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제공한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한다는 목표이다.
학생들은 소속 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교사들은 전남온라인학교에 상주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미적분, 경제, 물리학Ⅰ, 일본어Ⅰ 등 10과목 15강좌가 개설되어 수업이 진행 중이며, 도내 10개 고등학교 12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2학기에는 학생 수요와 과목 다양성을 반영해 강좌 수를 더욱 확대한다. 인공지능 수학, 주제 탐구(R&E) 기초, 비판적 질문과 창의적 해결 등 15과목 21강좌를 개설, 도내 18개 고등학교에서 178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남온라인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프로그래밍 등 정보 관련 과목을 포함한 다양한 선택 과목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홍보를 강화하고, 학교 간 연계 체제를 촘촘히 구축해 지역이나 학교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은희 전남온라인학교장은 “학생들이 온라인수업에 흥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이 온라인수업을 통해 꽃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도 “전남온라인학교를 고교학점제 운영의 중심이자 전남 미래 교육의 거점 학교로 육성해, 공교육을 혁신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