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와 함께 긴급 경영안정자금 17억원(도비 50%·시비 50%)을 투입해 피해 과원 1ha당 100만원을 2월 중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나주지역 배 재배면적은 약 1748ha로 전국 재배면적의 약 18%, 생산량은 약 20%를 점유하고 있는 전국 대표 배 주산지다.
시는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과 고온 현상으로 일소 피해가 발생한 배 농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정부에 피해 현황을 공유하며 재해인정과 농자재 및 복구비 지원을 수차례 건의해왔다.
하지만 배를 수확한 후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등 재해조사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나주시는 배 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전라남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해오며 1ha당 100만원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지원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


2026.09.28(월) 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