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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설 맞아 노숙인에게 도시락 전달 및 특별 순찰 실시

- 24일 강남역, 봉은사역에서 자활근로 참여자가 만든 도시락 노숙인에게 전달 -
- 24일~30일 특별순찰단 꾸리고 강남역 등 10개소에서 특별 순찰 실시해 노숙인 안전 관리 -

2025-01-23(목) 13:17
노숙인 점검활동
[신동아방송 강남구=이신동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24일 노숙인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 특별 순찰을 강화해 노숙인 안전 관리에 나선다.

이번 도시락 전달은 강남지역자활센터의 ‘엄마밥상’ 사업단과 함께 진행한다.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은 24일 오후 2시 강남역과 봉은사역 등 노숙인 주요 거점에서 전달한다. 엄마밥상은 자곡동문화센터 4층에 있는 식당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노숙인들에게 도시락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도시락 전달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사회 복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강남역 노숙인에게 물품 전달

또한, 설 연휴 기간(1월 24일~30일) 특별 순찰단 8명을 구성해 강남역, 선릉역, 역삼역 등 노숙인 중점 지역 1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노숙인의 안전 관리 및 새롭게 유입되는 노숙인을 예방하는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리 노숙인을 쉼터로 이동시키고 안정된 생활로 복귀하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유관기관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 도시락 전달이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 체계를 통해 노숙인 안전과 보호에 힘쓰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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