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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김건희 비화폰, 김태효 텔레그램 보고... 내란 몸통...


-민간인 김건희, 노상원에게 비화폰 지급한 김성훈과
-홍장원 건의 윤석열에게 보고한 김태효는 내란 몸통...
-윤석열이 임명한 자들과 김건희 사단에 대한 전방위 수사가 필요...

2025-02-05(수) 13:01
사진=김성훈이 민간인인 김건희와 노상원에게 비화폰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김성훈은 김건희 사단으로 알려진 者이면서 윤석열 경호처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어 이번 윤석열 내란의 몸통으로 보인다. mbc뉴스데스크
김성훈 김건희 비화폰, 김태효 텔레그램... 내란 몸통...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4일 국회에서 열린 ‘내란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서 민간인인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김건희에게 비화폰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김대경 대통령경호처 지원본부장에게 "끝번호 9481 이 번호 기억나십니까? 세부적인 번호까지는 좀… 경호처에 김성훈 차장 비서관이 와서 비화폰 가져갔잖아요. 맞습니까, 아닙니까?”라고 질문했고,



김대경은 이에 대해, “12월 13일 금요일 날 본부장한테 지시를 했습니다. 불출대장을 삭제하라고. 본부장님과 실무자들이 온몸으로 저항했고 막았습니다. 제가 여기서 좀 언급들이 조금 제한이 됩니다.”라고 대답하면서도,

윤 의원의 '김건희 여사가 여전히 비화폰을 사용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윤 의원은 경호처가 계엄 하루 전인 12월 2일, 전·현직 군 장성들에게 비화폰을 지급하면서 불출대장에 구체적 직위 대신 '테스트'라고 적으면서, 괄호 속에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방' 자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게는 '특' 자를 기재했고, 민간인인 노상원 전 사령관에게 지급한 비화폰은 불출대장에 '예' 자를 적시했다면서 끝 번호 9481 등 구체적 번호를 언급하기도 했다.

민간인 노상원과 김건희에게 비화폰을 준 인물로 의심받는 자는 ‘김건희 사단’으로 분류되는 대통령 경호처 김성훈 차장으로,

비화폰 지급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김성훈은 우두머리 윤석열과 함께 몸통이 되는 셈이다.
윤석열은 김건희가 내란 사태를 알면 화를 낼 것이라고 했으나, 김성훈이 김건희에게 비화폰 지급 의혹이 나오면서 윤석열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공장



한편,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은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해 여, 야 대표 등 '체포 명단'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게 들었다고 증언하면서,

계엄 종식 다음날인 지난해 12월5일 윤석열의 심복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에게 '눈물 흘리고 무릎 꿇는 대통령의 진정한 대국민 사과' 필요성을 주장하는 내용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이에 윤석열이 격노했다고 들었다고 증언했는데,

이 증언이 사실이면 김태효가 윤석열에게 홍장원 차장의 메세지를 보고한 것으로, 김태효 역시 우두머리 윤석열과 함께 내란 몸통으로 지목될 것으로 보인다.
홍장원 차장이 윤석열 십상시 김태효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세지를 공개했다. 대통령이 눈물 흘리고 무릎 꿇고 진정한 대국민 사과를 하라는 내용이나 윤석열은 격노했다고 들었다고 증언했다. 결국 이 메세지는 김태효가 윤석열에게 보고한 것이라 김태효는 이번 내란 몸통으로 조사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는 모습. sns


김건희에게 비화폰 지급 의혹 등 윤석열 내란 당시의 상황이 국조특위를 통해 계속 밝혀지면서,

김성훈과 김태효 등 윤석열이 임명한 자들과 ‘김건희 사단‘ 등은 모두 내란 혐의를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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