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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청년 구직 지원 공모사업 ‘트리플 크라운’ 달성...호남권 기초지자체 유일

- 지난 17일 고용노동부 ‘청년성장 프로젝트’ 및 ‘직장적응 지원사업’ 공모 선정
- 기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포함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지원 3개 사업 박차
- 구직 단념-구직 활동-직장 적응 등 단계별 구직 청년 지원체계 구축
- 3개 사업 총 사업비 23억 6천여만 원 투입...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지원

2025-02-25(화) 15:45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청년들의 구직의욕 회복부터 구직 준비, 취업 후 직장 적응까지 돕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 프로젝트’와 ‘직장 적응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기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포함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주요 청년 지원사업 3개를 모두 추진하는 호남권 유일의 기초지자체가 됐다.

북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년의 구직 상황에 따라 구직 단념-구직 활동-직장 적응 등 3단계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청년의 구직의욕 회복부터 취업 후 초기 직장 적응까지 지원하는 전방위적 지원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먼저 13억 5천여만 원의 규모로 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 27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과 최대 35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여 구직의욕 회복을 돕고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나 직업훈련으로 연계한다.

다음으로 구직 활동 중인 청년들의 구직 장기화에 따른 쉬었음(일자리 부족, 이직 준비, 건강 문제 등으로 쉬고 있는 상태) 전환 방지를 위해 2,300여 명을 대상으로 8억 7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올해 북구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을 니트(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 미취업청년, 이직·창업 준비 청년으로 구분하고 유형별 심층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직무 교육, 경력 재설계, 창업 주기별 맞춤형 지원 등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본격적인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북구는 행복어울림센터 5층 공간을 청년 친화 거점 공간인 ‘청년카페’로 리모델링하고 오는 3월부터 참여자 모집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행복어울림센터에 기조성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라운지와 청년 어울림홀 등의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 공간 집적화를 통한 기능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에 성공한 입직 초기 청년들의 조직문화 적응을 적극 도와 조기 퇴사 방지와 장기근속을 지원하고자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활용하여 180명을 지원하는 ‘직장적응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북구 산업단지 내 위치한 기업의 신입 청년이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스킬, 업무 프로세스 교육 등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CEO 및 중간관리자에게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및 리더십 교육을 지원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이탈 방지를 도모하고자 오는 3월부터 참여 기업 및 청년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북구는 3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자 네트워킹, 고용정책 안내, 유관기관 연계 등 사후관리를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김재찬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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