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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주한 이라크 대사대리 접견

- 인천-이라크 경제 협력 논의 … 유정복 시장 “상호 발전 기대”-

2025-03-11(화) 16:40
사진=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모하메드 무스타파 주마 알문타페키(Dr. Mohammed Mustafa Juma ALMUNTAFEKY) 주한 이라크 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11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이 모하메드 알문타페키 주한 이라크 대사대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 이라크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시와 이라크 주요 도시 간 경제 교류 및 상호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원유 매장량 세계 4위의 자원부국인 이라크와 대한민국의 대표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인천시 간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는 이라크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체류지원과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모하메드 알문타페키 대사대리는 “인천에 거주하는 이라크 교민들의 상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라크의 3대 도시인 바스라시와 인천시 간 교류를 제안하며, 양 도시 간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스라시는 약 290만 명이 거주하는 이라크의 경제 수도로, 이라크 최대 상업항인 움카스르 항과 유서 깊은 알 마킬항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석유 및 철강 산업이 발달한 핵심 경제 도시로, 인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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