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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최초 사업시행계획인가 완료

- 신청 4개월 만에 인가 절차 완료 …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 신호탄
- 2029년 299세대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예정

2025-03-27(목) 12:15
[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신설1구역(신설동 92-5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이 서울시는 물론 전국에서도 공공재개발 최초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설1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이후 2024년 8월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마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31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해 단 4개월 만에 인가 절차를 완료했다.

특히 신설1구역은 서울시 공공재개발사업 중 건축·경관·교육 분야를 통합한 심의를 거친 첫 사례로, 사업시행계획인가 절차 단축을 통해 정비사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설1구역 재개발 조감도

해당 구역에는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세대가 들어서며,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은 물론 경로당, 작은도서관, 실내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공사는 오는 2026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 착공, 2029년 8월 준공 및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신설동역과 인접한 우수한 교통 환경과 성북천이 어우러진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신설1구역은 매력적인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공재개발을 통해 역세권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과 도시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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