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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초등학교 통학 위해요인 민관 합동점검 총력

2025-03-27(목) 14:16
[신동아방송 시흥시=이신동기자] 시흥시는 지난 3월 25일 개학기를 맞아 정왕동 군서초등학교 주변 유흥가를 중심으로, 학교 주변 음란성 유해 광고물, 인도를 점유한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흥경찰서,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정당 관계자, 시흥시 경관디자인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살피고,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1톤 트럭 한 대가량의 불법광고물의 대집행이 시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준 군서초등학교장은 “성장기 청소년에게 왜곡된 성의식을 조장하는 음란성 유해 광고물에 대한 시의 더욱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한다”라고 말했으며, 정승기 정왕본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향후 지속적으로 합심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역의 중요 현안인 음란성 불법광고물은 물론 입간판과 에어라이트에 대해서도 상인단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선할 것”이며, “함께 해준 모든 이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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