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혐의'로 소환 통보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심우정 총장 딸 특혜나 수사하라"며 강력 반발했다.
29일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티끌도 되지 않는 문 전 대통령 가족 관련 수사에서 검찰은 조용히 물러나야 한다"며, "검찰의 무리한 표적 수사의 전형으로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하려 기이한 논리까지 개발한 노력이 눈물겹다", "이재명 대표를 향한 정적 제거 작전이 법원에서 보기 좋게 퇴짜 맞은 점을 상기하고, 검찰은 자중자애하라"고 비판하면서, "그런 검찰을 진두지휘하는 심우정 총장 딸 특혜 채용 문제는 가관"이라며 "내 눈의 들보인 자기 조직 수장의 딸 문제나 제대로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SNS에, "내란수괴를 석방할 때는 항고조차 하지 않던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소환하겠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 "심우정 총장은 자녀 특혜 채용 의혹부터 해명하는 게 도리"라며, "나라와 국민에게 충성하지 않는 검찰은 해체 수준의 강력한 개혁만이 답"이라고 꼬집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딸 다혜 씨 부부의 집을 사용하면서 월세를 지급한 것과 전 사위인 서 모 씨가 2020년 타이이스타젯에 채용된 뒤 받은 급여와 태국 이주비 등 2억 3천만 원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이라는 논리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나, 윤석열은 김건희와 장모 등 그 가족과 측근들의 비리가 터질 때 마다 이재명, 문제인 등 정적을 공격하고 있어 형평성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