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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美 자동차 부품 관세 충격 최소화 총력 대응

- 전북자치도, 트럼프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기업 현장 방문
- 수출 판로 다변화·R&D 확대 등 맞춤형 지원책 마련
- 산업부 대책과 연계해 기업 피해 최소화 총력

2025-04-02(수) 13:33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미국 정부의 수입산 자동차(경량 트럭 포함) 및 주요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발표와 관련해, 2일부터 순차적으로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엔진, 엔진부품, 변속기, 파워트레인 부품, 전자부품 포함(세부내용 미발표)

이번 방문은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 속에서 도내 대미(對美)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자치도는 먼저 정읍 소재 전장부품 전문기업 ‘아진전자부품’에서 간담회를 열고, 관세 부과에 따른 기업들의 우려와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기조에 따라 자동차 핵심부품에 대한 25% 관세가 5월 3일 이전 부과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북 내 대미 수출 부품기업(29개사, 연간 수출액 9,000만 달러)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조치로 일부 기업은 수출 물량 감소, 생산 원가 상승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대미 수출 감소에 대비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발표 예정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산업 비상대책 방안’과 연계해, 도내 기업들이 정책적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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