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윤석열 파면으로 대통령에 대한 면책특권이 사라지자 검찰이 김건희를 조사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김건희에게 명씨 관련 의혹 소명을 위해 검찰청사에서 대면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건희 출석을 타진한 것은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가져온 직후인 지난 2월 말이라면서,
검찰은 헌재의 윤석열 파면 선고 이전에 이런 내용을 전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조사의 핵심은 윤석열과 김건희가 지난 대선 당시 명 씨로부터 총 81차례, 3억 7천여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개입했냐는 것으로,
윤석열과 김건희는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 발표 전날인 2022년 5월 9일 명씨와 통화에서, 김건희가 명씨에게 “당선인(윤석열)이 지금 전화를 했는데. 하여튼 (김영선을) 그냥 밀으라고 했다”는 취지로 말한 내용의 녹음이 공개됐으나, 윤석열은 '누구를 공천 줘라' 해본 적 없고,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부탁한 적도 없다며 의혹을 부인해왔다.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대통령 경호처 건물에서 김건희를 출장 조사를 하면서 특검의 필요성을 스스로 증명하는 등 김건희 관련 각종 비리에 대한 수사가 검찰 존립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2026.09.25(금)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