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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2025-04-10(목) 17:50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심각한 전신 증상과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등이 특징이며 치명률이 20%로 높은 감염병으로 4~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풀숲이나 덤불 등의 장소에 갈 경우에는 긴 옷을 입어 노출 부위를 차단하고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여 옷 안으로 진드기가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 후에는 샤워하면서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므로 진드기 발견 시 물린 부위를 소독하고 핀셋으로 진드기를 제거해 보건소로 가져오면,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의뢰해 진드기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할 수 있다. 진드기에 물린 후 14일 동안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증상 발현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단체를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진행하는 등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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