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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운영 시작

- 외국인 인력 지원으로 농번기 인력난 해소 기대

2025-04-11(금) 13:50
[신동아방송=조종현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이달부터 공덕농협, 동김제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며 농가는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31일 1차로 베트남 근로자 29명이 입국해 근로 전 건강검진, 마약검사, 안전교육 등을 받고 지난 1일부터 공덕농협(남자 10명)과 동김제농협(남자 13명, 여자 6명)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2차로 오는 5월 중 21명(남자 17명, 여자 4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남성 근로자 각 20명씩 공덕농협과 동김제농협에서 5월부터 근무를 시작했지만, 올해는 농가의 요구에 따라 한 달 앞당겨 근무를 시작했으며, 동김제농협은 여성 근로자 10명을 추가 배정받아 30명의 인력을 운영, 총 50명의 인원이 농가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인건비는 지난해보다 1만원 낮춘 10만원으로 책정해 농가의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는 올해 총 560명의 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280여명(4.8기준)이 입국해 근로 중이며, 5월까지 농가 필요시기에 맞춰 점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으로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종현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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