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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위기임산부 ☎1308로 도움받으세요”

- 24시간 원스톱 상담…병원동행‧분만지원‧물품제공 등 맞춤서비스

2025-04-14(월) 10:11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위기임산부를 돕기 위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엔젤하우스’를 지역 상담기관으로 지정, 24시간 원스톱 상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상담체계는 베이비박스 영아 유기 등 유사 사건을 예방하고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아동의 건강한 양육을 보장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선제적 예방시스템이다.

엔젤하우스는 임신 중 또는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을 대상으로 연령, 혼인여부, 소득에 관계없이 임신‧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위해 24시간 상담은 물론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24시간 상담전화 ‘☎1308’을 통해 상담은 물론 출산·양육 정보 제공, 법률·의료·심리 서비스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또 카카오톡 채널 ‘위기임산부 상담 1308’ 등 다양한 형태로 비밀상담도 가능하다. 병원 동행, 분만 지원, 양육물품 지원 등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위기임산부가 원할 경우 엔젤하우스에 입소해 원가정 양육 또는 보호출산을 결정할 수 있다. 산전‧산후 케어, 양육 지원, 일상생활 지원, 진로 자립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계적 상담 후 보호출산을 신청한 임산부는 신원을 밝히지 않고 가명으로 안전하게 출산 가능하다.

실제로 엔젤하우스는 지난해 7월 개소한 이후 올해 2월까지 총 30명의 위기임산부에게 상담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재찬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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