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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2국, UN 예멘 대사관과 평화 협력 논의

- 예멘 내전 속 여성·아동 인권 위해 DPCW 국제법 개정 필요성 강조
-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평화의 필요성 교육

2025-04-16(수) 08:20
사진=IWPG 글로벌 2국, UN 예멘 대사관과 평화 협력 논의
[신동아방송전남여수=김기남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이 지난 3월 20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9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참가 중 UN 주재 예멘 대사관을 공식 방문해 압둘라 알리 파델 알사디 대사와 만났다.

이번 면담에서 예멘 내 평화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전쟁 방지를 위한 국제법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개정 필요성이 논의됐다. 예멘 내 여성과 아동의 인권 보호 및 지속 가능한 평화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현재 예멘은 긴 내전으로 인해 정치·사회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많은 아동이 무장 세력에 강제로 동원되고 여성의 정치 참여율 또한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이에 IWPG는 중동 지역 내 연합을 바탕으로 평화 교육을 확산하고 아동과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예멘은 현재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와 인권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IWPG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압둘라 알리 파델 알사디 대사는 “오는 9월 열리는 ‘평화 만국회의 제11주년 기념식’에 예멘 국가여성위원회 대표단이 참석할 수 있도록 UN 총회 일정과 연계해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IWPG는 이 자리에서 지난 10년간 전개해 온 글로벌 평화 활동을 소개하고 DPCW의 법제화를 위한 국제적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와 같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전하고 있으며 예멘 국가여성위원회와 협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세계 122개국에 115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68개국에 808개의 협력단체와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삼아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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