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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35억 투입 조림·숲 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

- 조림 105ha, 숲 가꾸기 880ha 규모 조성, 탄소 중립 실현

2025-04-17(목) 13:03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사업비 총 35억 원을 투입하여 「조림 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조림 사업」 규모는 105ha이며 황칠 특화 조림(20ha), 섬 지역 산림 가꾸기(25ha), 경제수 조림(50ha), 산림 재해 방지 조림(10ha)으로 구분된다.

사업비는 15억 원을 투입, 지역 고유 난대 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와 황칠나무, 동백나무 등 18만 2천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완도는 생태기후와 지리적 여건이 황칠나무 생장에 적합해 국내 황칠 천연림이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는 등 국내 제1의 황칠 주산지이다.

이와 관련 군은 ‘16년부터 ‘24년까지 9년간 57억 원을 투입, 185ha의 산림에 황칠 특화림을 꾸준히 조성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군외면 일원 20ha의 산림에 추가 조성한다.

아울러 20억 원을 투입, 880ha 규모의 산림에 「숲 가꾸기 사업」도 추진한다.

「숲 가꾸기 사업」의 세부 사업은 조림지 사후 관리를 위한 풀베기·덩굴 제거(570ha)와 어린나무 가꾸기(70ha), 공익 숲 가꾸기(120ha), 산불 예방 숲 가꾸기(120ha) 등이 있다.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양질의 목재를 생산과 산불·산사태 재해 예방 기능 증진, 탄소 흡수, 목재 산업 용재 활용 등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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